과학기술6 - 지구냉각설, 빙하기

#지구냉각설

* 지구냉각설: 지구의 기후가 일관되게 서늘해져 간다는 것

 - 지구 내부의 열이 지표로 방출되면서 지구 기후가 서서히 냉각되고 있다는 것

근거) 

1. 지구 내부가 일반적으로 더 덥다.

2. 연구를 통해 현재 추운 기후인 북유럽이 한때 열대 기후였다는 점

* 수특에 나오는 관련 학자

 - 뷔퐁: 프랑스의 수학자, 박물학자, 철학자, 진화론의 선구자. 풀네임은 조르주루이 르클레르 드 뷔퐁 백작.  뷔퐁은 지구가 태양에서 떨어져 나왔다고 생각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지구는 뜨거운 열에 의해 고체가 액체로 녹아 있는 상태로 봄. 그렇기 때문에 생명의 탄생까지 지구가 점점 냉각해 왔다고 주장하면서 기존의 성경학자들의 입장과는 다른 지구의 나이를 추정함. 

 - 퀴비에: 프랑스의 비교해부학자이자 고생물학자. 현생 생물학뿐만 아니라 멸종한 생물의 화석을 토대로도 비교해부학 연구를 수행해 내면서 ‘형태 vs 기능’의 논쟁에서 기능의 편에 섬. 화석으로부터 과거의 식물과 동물의 모습을 제시하면서, 표면에서 더 깊이 들어갈수록 현재의 형태와 닮지 않은 화석이 발견된다는 것을 알고 지구의 역사를 ‘대격변’으로 규정될 수 있다고 생각함. 이를 토대로 지구상에서 일어났던 대규모 지질학적 사건이 단기간의 급격한 변화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격변론(격변설)이 나타남. 그 근거로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지층에서 서로 다른 종류의 화석이 나타나는 현상을 들면서, 격변으로 인해 기존 생물이 멸종하고 다른 생물이 탄생한 것이라고 봄.

 - 라이엘: 영국의 지질학자. 과거의 지질 시대의 현상들 역시 현재 작용하는 동일한 자연의 법칙에 따라 일어났다고 하는 자연관의 하나인 ‘제일설(동일과정설)’(≒점진설)을 일반화하여 퀴비에의 격변설(천변지이설)과 대립함. 급격한 변동으로 보일지라도 긴 시간을 두고 보면 현재 작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완만한 작용으로도 형성이 가능하다고 봄. 

* 참고 웹사이트

https://ko.wikipedia.org/wiki/%EC%A1%B0%EB%A5%B4%EC%A3%BC%EB%A3%A8%EC%9D%B4_%EB%A5%B4%ED%81%B4%EB%A0%88%EB%A5%B4_%EB%93%9C_%EB%B7%94%ED%90%81_%EB%B0%B1%EC%9E%91

 - 뷔퐁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669553&cid=63057&categoryId=63057

 - 퀴비에

https://www.scienceall.com/%ec%b2%9c%eb%b3%80%ec%a7%80%ec%9d%b4%ec%84%a4catastrophisme/

 - 천변지이설(=격변설)

https://ko.wikipedia.org/wiki/%EC%B0%B0%EC%8A%A4_%EB%9D%BC%EC%9D%B4%EC%97%98

 - 찰스 라이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145494&cid=61234&categoryId=61234

 - 동일과정설

#빙하기

* 빙하기: 지구의 기온이 오랜 시간 동안 내려가면서 북반구와 남반구의 얼음이 확장되었다는 시기

   - 빙하기는 일반적으로 추운 시기인 빙기와 따뜻한 시기인 간빙기로 나뉨.

    ∴ 빙기 – 간빙기 – 빙기 – 간빙기 의 반복

   ※ 현재 인류는 빙하기가 약 1만 2천 년 전에 끝나고 이때 시작된 간빙기(또는 후빙기)에 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짐.

사진출처: https://eo.m.wikipedia.org/wiki/Dosiero:Five_Myr_Climate_Change.png

 - 위의 그림은 지난 500만 년 동안의 남극 보스토크 지역의 온도(왼쪽) 및 빙하 면적의 변화(오른쪽; 빙하면적은 퇴적층의 저서성 탄산염의 산소동위원소비를 이용해 추정함), 빙하기와 간빙기의 주기를 보여줌. 320만 년 전부터 100만 년 전까지는 4.1만 년 주기, 100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는 10만 년 주기

* 수특에 나오는 관련 학자

 - 아가시: 스위스 출생의 미국 생물학자이자 지질학자. 비교동물학을 토대로 멸종된 어류의 화석과 빙하의 활동을 연구하였으며, 이와 같은 연구를 바탕으로 빙하기 이론이 나타나게 됨.

 - 틴들: 영국의 물리학자. ‘틴들현상(효과)’이라고 불리는 대기 중 태양광선의 산란현상 연구 등을 수행함. 알프스의 빙하에 대해서도 연구를 수행함. 공기 중의 수증기가 육지의 복사열을 빼앗고 이에 따라 날씨가 변화할 수도 있음을 주장하면서 온실효과를 설명하기도 함.

* 참고 웹사이트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702104&cid=64656&categoryId=64656

- 빙하기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83%88%EB%A1%9C%EC%9A%B4-%EB%B9%99%ED%95%98%EA%B8%B0-%EB%8F%84%EB%9E%98-%EC%8B%9C%EA%B8%B0%EB%8A%94/

- 새로운 빙하기 도래 시기는?

https://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16-01/pifc-hcc011216.php

- 이산화탄소에 의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기가 늦춰졌다고 제시한 Ganopolski의 의견

http://www.ebsi.co.kr/ebs/lms/player/retrieveLmsPlayerHtml5.ebs?sbjtId=S20200000180&lessonId=LS000000253538&lecGbn=V1M4&previewYn=Y&useIndexList=Y&playerSelect=html5&pageType=new

- 한국지리 ‘빙하기’ 강의 - 27분 21초부터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51448&cid=60290&categoryId=60290

- 아가시와 빙하 모형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85479&cid=60280&categoryId=60280

- 존 틴들